2026년 9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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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톰 크루즈와 ‘데이즈 오브 썬더 2’ 출연…2028년 6월 개봉


배우 앤 해서웨이가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데이즈 오브 썬더 2’에 합류한다.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1990년작 ‘데이즈 오브 썬더’의 속편을 준비 중이며, 크루즈는 전작에 이어 NASCAR 드라이버 콜 트리클 역으로 돌아온다. 영화는 2028년 6월 2일 개봉할 예정이며, 아이맥스와 돌비 시네마, 4DX 등 프리미엄 상영 포맷으로도 공개된다.


이번 소식은 크루즈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알렸다. 그는 데이토나의 NASCAR 경주차 옆에 크루즈와 해서웨이가 기대어 있는 사진을 함께 올리며 속편 제작과 개봉 시점을 공개했다. 파라마운트는 최근 조너선 레빈을 연출자로 확정하며 프로젝트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외신에 따르면 해서웨이는 속편에서 팀 오너이자 엔지니어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루즈는 제작에도 참여하며 제리 브룩하이머, 토미 하퍼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각본은 윌 스테이플스가 맡았다.


‘데이즈 오브 썬더’는 고 토니 스콧 감독이 연출한 1990년작으로, 크루즈가 거친 성격의 신인 스톡카 드라이버 콜 트리클을 연기했다. 작품은 당시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8260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 1억579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번 속편은 원작 이후 38년 만에 나오는 후속작이다.


해서웨이는 최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오디세이’, ‘더 엔드 오브 오크 스트리트’ 등으로 바쁜 여름을 보냈으며, 다음 작품으로는 10월 공개 예정인 ‘베리티’를 앞두고 있다.



김성진 메타브리프 기자 sieghaf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