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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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GTA 6, 본편 외 즐길 거리 대거 공개…수영·낚시 아닌 수상 레저부터 농구까지


출시를 몇 달 앞둔 ‘GTA 6’에서 본편 임무 외에 즐길 수 있는 각종 부가 활동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확장 영상과 관련 인터뷰를 통해 수상 레저, 농구, 체육관 운동, 레이스, 사격장 등 다양한 미니게임과 상호작용 요소가 드러났다. 아직 모든 콘텐츠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게임의 무대인 가상 지역 ‘레오니다’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의 폭이 상당히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게임 전문 매체 GamesRadar는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GTA 6의 부가 활동을 정리했다. 기사에 따르면 플레이어는 제트스키와 카약, 에어보트 같은 수상 이동 수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영과 스쿠버다이빙도 가능하다. 공개 영상에서는 가오리와 돌고래가 등장해 해양 생물과 함께 잠수하는 장면도 암시됐다. 육상에서는 전동 킥보드가 보였고, 이를 대여하거나 충전하는 방식의 이용도 가능할 것으로 소개됐다.


운동과 생활형 콘텐츠도 눈에 띈다. 영상에서는 주인공 루시아가 체육관에서 역기를 드는 장면이 포착됐고, 식습관에 따라 제이슨과 루시아의 외형이 달라진다는 설명도 나왔다. 농구를 하는 장면도 확인돼 농구 미니게임이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밖에 레슬링, 베이스 점프, 오토바이와 오프로드 바이크를 활용한 레이스, 차량 경주, 사격장 훈련 등도 확인된 활동으로 꼽혔다.


범죄와 도시 생활을 결합한 요소도 여전하다. 마스크를 쓰고 편의점을 털거나 차량을 훔치는 장면이 공개됐고, 클럽에서 춤을 추거나 스트립클럽을 찾는 모습도 등장했다. 제이슨과 루시아가 술집이나 상점에서 무장 강도 행각을 벌이는 장면도 확인됐다. 또 TV처럼 보이는 화면에서 풍자 광고와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는 장면, VR 헤드셋을 착용한 인물의 모습도 포착됐지만, 해당 기능의 구체적인 활용 방식은 확인되지 않았다.


GTA 시리즈는 그동안 본편 임무 외에도 도시를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특유의 범죄 액션에 더해 수상 스포츠, 운동, 레저, 생활형 상호작용을 한층 세밀하게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은 영상과 일부 설명을 통해 확인된 수준으로, 실제 게임에서의 구현 방식과 세부 내용은 출시 전까지 추가 공개가 필요하다.



김성진 메타브리프 기자 sieghaf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