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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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리핑

부산 오륙도 앞바다 예인선 전복…이재명 대통령 “가용자원 총동원해 인명 구조”


부산 오륙도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전복돼 승선원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2일 오후 1시 30분께 발생한 이번 사고로 선박에 타고 있던 약 10명의 선원 가운데 일부가 구조됐지만, 추가로 구조된 선원은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6명은 여전히 수색 중이다.


부산해경 등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됐으며, 해경은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전복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승선 인원도 관계기관이 최종 확인 중이다.


사고 보고를 받은 이재명 대통령은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을 구조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도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에 경비함정과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또 행정안전부, 국방부, 부산시에는 해상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협조하고, 현지 해상기상을 고려해 구조대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해경은 구조와 수색을 이어가며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김성진 메타브리프 기자 sieghaf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