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6, PS5·Xbox 시리즈 X서 30fps로 출시 예정…성능 모드 도입은 미정

락스타게임즈의 기대작 ‘GTA 6’가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X에서 30fps로 출시될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더 높은 프레임레이트를 지원하는 성능 모드가 기본 제공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게임 전문 매체 게임스레이더는 락스타가 공개한 최신 영상이 PS5 버전으로 촬영됐으며, 해당 영상이 30fps로 구동됐다고 전했다. 이후 락스타는 이 프레임레이트가 오는 11월 출시 버전에서도 적용될 것이라고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PS5와 Xbox 시리즈 X 모두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며, 출시 시점에 별도의 성능 모드는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락스타 노스의 공동 스튜디오 책임자이자 개발 총괄인 롭 넬슨은 포르투갈 매체 플로우 게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추가 옵션이 더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추후 가능성일 뿐, 현재 시점에서는 30fps가 기본이라는 설명이다. PS5 프로 지원 여부는 이번 보도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락스타가 프레임레이트 향상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전례도 이번 보도와 함께 거론된다.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아직 60fps 업그레이드가 없고, ‘GTA 5’ 역시 출시 후 한참이 지나서야 현세대기용 개선판이 나왔다. 업계에서는 ‘GTA 6’의 추가 성능 옵션이 나온다면 출시 직후가 아니라 이후 차세대 콘솔이 등장한 뒤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성진 메타브리프 기자 sieghaf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