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Tarnished Edition’에 새 무기·방어구 추가…일부는 특정 조건에서만 획득

프롬소프트웨어의 액션 RPG ‘엘든 링’에 새 무기와 방어구가 추가됐다. 게임스레이더는 ‘Tarnished Edition’에서 총 7종의 신규 무기와 여러 방어구 세트가 등장했으며, 일부는 기존 지역을 다시 찾아가거나 특정 적을 처치해야 얻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새로 추가된 장비에는 레온티엘의 대검, 리드 그레이트 카타나, 헤비 시미터, 골든 오더 플레일 등이 포함됐다.
보도에 따르면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무기 중 하나는 ‘리버스 블레이디드 소드’다. 라운드테이블 홀의 쌍둥이 시녀에게서 구매할 수 있으며, 힘과 민첩성에 따라 성능이 오르고 측면 공격 기술 ‘블라인드 스팟’을 갖고 있다. ‘이두스 소드’는 리우르니아 호숫가 축복 근처에서 시신을 조사해 획득할 수 있으며, 방어를 뚫는 찌르기 기술이 특징이다. ‘헤비 시미터’는 림그레이브 동쪽의 상인에게서 살 수 있고, ‘리드 그레이트 카타나’는 드래곤바로우 지역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카타나는 ‘섀도 오브 더 에르드트리’에서 추가된 ‘오버헤드 스탠스’ 기술을 사용한다.
방패형 무기인 ‘리추얼 쓰러스팅 실드’는 시오프라 강 지하 지역의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접근할 수 있는 콜로세움 내부에서 발견된다. 공격도 가능한 방패로 소개됐다. ‘레온티엘의 대검’과 방어구는 별도의 침입자 전투를 통해 얻는다. 라단 축복 근처에서 ‘나이트 레온티엘’이 침입해 오며, 이를 쓰러뜨리면 무기와 함께 해당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이 장비는 린델이 재의 수도가 되기 전까지만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골든 오더 플레일’은 에르드트리 성소에서 라다곤 석상 쪽으로 이동한 뒤, 특정 퀘스트 진행 여부에 따라 등장하는 적을 상대해야 한다. 골드마스크 퀘스트를 이미 진행했다면 ‘노블 브로큰 마스크’가 침입하며, 그렇지 않다면 석상 앞에서 ‘Law of Regression’ 주문을 사용해야 한다. 이 적을 쓰러뜨리면 플레일과 함께 ‘골드 아머’ 세트를 얻는다.
방어구는 신규 클래스의 시작 장비를 포함해 여러 세트가 추가됐다. ‘실버 그루브드 아머’는 이두스 나이트 클래스의 시작 장비로, 리우르니아 호숫가의 상인에게서 4,500 룬에 구매할 수 있다. ‘스틸 아머’는 헤비 나이트 클래스의 시작 장비로, 림그레이브의 고립된 상인에게서 같은 가격에 살 수 있다. 레온티엘의 방어구는 침입자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으며, 신앙을 높이는 대신 집중력을 낮춰 수면과 광기 저항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스레이더는 이번 추가 장비들이 기존 지역 탐색과 보스급 전투, 퀘스트 진행 여부에 따라 획득 방식이 달라진다고 전했다. 일부 장비는 특정 시점 이후에는 얻을 수 없어, 수집을 원한다면 조건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김성진 메타브리프 기자 sieghaf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