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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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UNIST, KAI 합작으로 우주항공·방산 및 AI 융합 연구원 설립

경상국립대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공동으로 ‘우주항공·방산 및 AI 핵심기술 공동연구소’를 설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4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경남도가 교육부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양성 패키지 지원대학’ 지정을 추진하는 경상국립대의 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동연구소는 경상국립대의 우주항공·방산 연구 기능과 UNIST의 AI 원천기술, KAI의 산업 현장 실무 역량을 결합하여 경남의 항공제조 생태계를 활용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우주항공·방산 및 AI 융합 핵심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정부 및 글로벌 연구개발 과제를 함께 기획하여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대학의 연구 성과를 지역 산업 현장에 신속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AI와 우주항공·방산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위 및 비학위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연구실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협약이 경상국립대의 우주항공·방산 분야 특성화 역량을 부각시켜 교육부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진 메타브리프 기자 sieghaft@gmail.com